(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최대 가구 판매 업체 니도(Nido) 매장이 오클랜드 서쪽 지역에 개장하면서 개점일에 쇼핑객들은 코비드19 지침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잊은 듯 했다.
월요일 정오쯤 2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주차하는 데 15분, 줄 서서 입장하는 데 약 50분이 걸렸다고 한 고객은 헤럴드에 말했다.
쇼핑객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거의 지키지 않았고, 2m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 헨더슨 링컨 로드에 개장한 내장은 전체 27,000㎡ 매장의 일부분으로 워낙 넓은 매장으로 쇼핑객들의 물리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40분마다 쇼핑객들에게 거리두기 안내 방송을 하면서 지침도 잘 시행했다고 줄리안 보타로 총책임자는 말했다.
뉴질랜드 최대 가구 및 홈웨어 업체로 영업을 시작한 니도는 전체 매장과 식품 매장이 문을 열면 10,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고 180개의 일자리 창출되어 코비드19 록다운에 큰 충격을 받은 시장과 온라인 쇼핑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소비자들에게 꽤 낙관적인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