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일요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시행된 규제들이 완화되면서 교회에서 작은 규모이지만, 그동안 간절히 바라던 종교 행사들이 시행되었다.
여전히 백 명의 제한이 적용되는 가운데, 9주만에 처음으로 오클랜드 Holy Trinity Cathedral에 신도들이 참석하였다.
폰손비의 Scred Heart 성당도 신도들의 수를 제한하고,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미사가 이루어졌으며, 성수 대신 손 세정제들이 곳곳에 놓여 있었다.
그린레인의 Chritian Church 는 여전히 라이브스티리밍으로 온라인을 통하여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5백 명의 신도들이 모두 모일 수 있을 떄까지는 온라인으로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넬슨의 대성당에서는 일요일 오전 미사에 먼저 도착한 100명의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유지를 하며 성당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맨 위의 사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