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국경이 상당 기간 통제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일부 외국의 백패커들은 지난 록다운 기간 동안을 뉴질랜드에서 머물면서 최상으로 뉴질랜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한된 편수의 항공편들이 제공되었지만, 약 15만 명에 이르는 외국 방문객들이 여전히 뉴질랜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벨기에에서 지난 해 3월 뉴질랜드에 도착한 한 남성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돌아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뉴질랜드의 대처가 더 나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남아 있으면서, 지금은 다른 관광객들도 없는 뉴질랜드를 아무런 방해없이 한껏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13만에서 15만 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백패커는 아니지만, 백패커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뉴질랜드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