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찾아나서면서 주민들에게도 사진과 신원을 공개했다.
파파쿠라(Papakura)에 사는 엘리샤 휴즈 서덜랜드(Elicia Hughes-Sutherland, 25)가 자기 집을 떠난 것은 지난 5월 21일(목).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녀의 회색 마쯔다 데미오(Mazda Demio) 차량(등복번호 JGJ106)을 이튿날인 22일(금)에 후누아(Hunua) 폭포 주차장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이후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23일(토) 오전까지도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색을 계속 하는 한편 실종자가 작은 체구에 그레이/블루 머리라면서, 그녀를 봤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전화 105번으로 신고해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