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보건부 언론발표핵심 요약을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김민경 전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AKSA) 회장이 번역 정리했다.
5월 9일 오후 1시 정부의 언론발표
• COVID-19 감염 및 의심 사례 추가 2건 발생.
• 오늘 총 2건, 감염 사례 1건 그리고 감염 의심 사례 1건이 집계됨. 2건 모두 세인트 마가렛 병원 및 요양 시설 집단 감염군에서 가정 접촉으로 발생.
• 감염 의심 환자는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소에서 온 간호사이며, 다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자가 격리 중임. 간호사는 와이타케레 병원에 있는 세인트 마가렛 환자들을 돌보았으며, 해당 집단 감염군에서 확진자들과 긴밀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 현재 와이타케레 병원은 감염 의심 환자의 동선을 폐쇄했으며 추가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 중임. 또한 지난 주 동안 여러 예방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
• 지역 보건부 DHB는 현재 개인보호장비의 재고는 충분하며 따라서 국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음을 정부에게 알림. 또한 모든 직원들에게 개인보호장비를 정확히 사용하는 훈련과 COVID-19에 대한 기타 감염 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임을 보고함.
• 어제는 총 7,204건의 검사가 진행됨.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 수는 총 183,039건이고 오늘까지 뉴질랜드의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수는 누적 1,492명으로 집계되었음. 이 중 1,142명의 환자가 확진자이며 이 숫자가 WHO 및 전세계적으로 공개된 통계임.
• 총 검사 수 통계는 곧 뉴질랜드 인구 중 3.5%가 검사를 받았음을 뜻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20위에 드는 기록임.
• 뉴질랜드에서 집계된 COVID-19 감염 및 의삼 사례 중 1,368명이 회복하였음. 어제보다 21명 늘어난 숫자로, 전체 숫자 중 92%에 달함.
• 확진자 중 2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집중 치료실에 있는 환자는 없음. 입원 환자는 각각 미들모어와 노스쇼어 병원에서 치료 중임. 추가 사망자는 없음.
• 여전히 16곳의 유의한 집단 감염군이 남아 있음. 숫자는 변하지 않음. 집단 감염군 중 4곳은 더 이상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폐쇄되었음.
경고 3단계에 대해
• 뉴질랜드는 경고 2단계를 준비하며 여전히 경보 3단계를 유지 중임.
• 보건부는 재차 COVID-19가 유행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함.
• 여전히 재택 근무 및 재택 수업이 권고됨. 버블 외에 사람들과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단체 모임 등은 여전히 불가능함. 지역 내에서만 이동 및 여행이 가능함.
* 자료 제공: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김민경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 (AKSA) 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