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록다운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화요일 오후 브리핑에서 록다운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의 수를 밝혔다.

Civil Defence Emergency Management Act 또는 Health Act를 위반한 291건,이 중 16건은 기소되었고, 263건은 경고를 받았으며 10건은 청소년부로 이첩되었다.

최근 경찰의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경찰은 록다운 기간 중 검문소 설치나 무작위 검문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필요하다면 공권력을 사용할 수 있다.

경찰 대변인은 ‘집에 머무르는 행동이 생명을 구합니다’라는 아주 간단한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허용되는 운동이란 동네에서 홀로 운동을 하거나 한 집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운동을 하되 다름 사람과 접촉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기본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앤드류코스터 경찰 총장은 경찰은 록다운 규정 위반 사항에 경고를 주는 자율권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경우는 필요하다면 체포하겠댜고 밝혔다.

허가된 활동은 보건부 규정에 따르면,

 야외 운동은 자택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서 2미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루어져야 한다.

 수영 서핑 보트타기 등과 같은 물놀이 활동,사냥,캠핑 등과 같이 참가자들이 위험에 처하거나 수색 작업이나 구급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활동은 금지된다.

 양쪽 부모가 번갈아 아이를 돌볼 경우 한쪽 부나 모를 방문하기 위해 아이는 외출 할 수 있다.

 가족 중 떨어져 사는 노약자 방문을 위해 가족 중 한명은 외출할 수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