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슈퍼마켓 필수 서비스로 채택' 공식 발표

'모든 슈퍼마켓 필수 서비스로 채택'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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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리 소수민족 대변인은 아시안슈퍼마켓이 Essential Service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는 정부가 소수민족 사회가 이번 폐쇄 기간 동안 물자 공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소수민족 식료품점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해 주기 바란다"고 로비 활동을 한 결과 오늘 오후 MBIE로부터 Ethnic Supermarkets가 폐쇄 명령에서 면제 될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곧 이어 오후 6시30분에 업데이트된​ 정부사이트에는 모든 슈퍼마켓은 필수 서비스로 간주한다고​ ​(All supermarkets are considered an essential service​) 공식 발표하였다.

 

정부사이트에 공식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당황해 하고 있던 한국슈퍼마켓은 아무런 부담없이 록다운 ​기간 동안 정상 영업이 가능해졌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클릭하면 된다. 

https://covid19.govt.nz/government-actions/covid-19-alert-level/essential-businesses/

 

한편,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의원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6일 오후 국민당이 뉴질랜드 전역의 다민족 미디어에게 보도 자료를 보냈다고 알렸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멜리사 리 국민당 소수민족 대변인은 "우리는 정부가 소수민족 사회가 이번 폐쇄 기간 동안 물자 공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소수민족 식료품점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전통적인 식사를 요리하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전문 슈퍼마켓에 의존한다."


"앞으로 4주 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불안해 할 것이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능한 한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제공해야 한다"


"소수민족들은 최소한 레벨 4의 록다운 이전에 이러한 상점들의 폐쇄에 대해 경고를 받았어야 했다. 그들은 아무 정보도 없이 우왕좌왕해야 했다"


"우리는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는 고향의 음식을 먹을 수 있기를 원하지만, 우리 민족의 식료품점에 접근할 수 없다면, 그것은 극도로 어려워진다. 특히 어르신들은 그들이 늘 먹던 민족 요리를 먹을 수 없다는 것에 적응하는 것이 록다운에 적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슈퍼마켓은 소수민족 제품을 판매하지만 , 이것은 보통 매우 제한된 품목이며 일반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뉴질랜드는 다양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나라다. 이와 같은 전례 없는 시기에 정부는 뉴질랜드인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식품구매를 오로지 이들 상점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이 상점에 오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달성될 수는 없다 "


"우리 소수민족들은 뉴질랜드를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다민족 슈퍼마켓은 우리의 일상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은 록다운 기간 동안 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정부는 그 결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This afternoon National sent the following Press Release to Ethnic Media organisations around New Zealand:

We would like the Government to revisit the decision to close ethnic grocery stores so that our communities will not struggle with access to supplies during this lockdown, National’s spokesperson for Ethnic Communities Melissa Lee says.

“Many New Zealanders come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They rely on specialist supermarkets for the ingredients they need to cook traditional meals.

“The next four weeks will be unsettling enough for many people, we should be providing everyone with the goods they need to keep life as normal as possible.

“Our ethnic communities should have at the very least been warned about the closure of these stores prior to the Level 4 lockdown. Instead, they were left in the dark.

“We want to be able to eat food we find comfort in, but without access to our ethnic grocery stores, this becomes extremely difficult. Especially the senior members of our communities who may find it more difficult to adjust to not being able to have their usual ethnic cuisine.

“Supermarkets do offer an international section but this is usually a very limited selection, and typically will not have the required items available.

“New Zealand is a country that prides itself on its diversity. At unprecedented times like this it is important that the Government does all it can to provide New Zealanders with certainty. This will not be achieved through closing doors of ethnic grocery stores to people who solely depend on these stores for food supply.

“Our ethnic communities play a huge part in shaping New Zealand. Ethnic supermarkets are an essential part of our day to day lives, they should remain open during the lockdown. The Government needs to reconsider its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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