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록다운 기간 중에도 병원이나 슈퍼마켓 등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은 일을 한다.
필수 서비스에 일하는 "필수 근로자들의 자녀 보육은 어떻게 마련하는가?" 라는 질문에 정부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covid19.govt.nz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답을 내놓았다.
정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Unite Against COVID-19 게시물에 따르면, 필수 근로자들의 자녀 보육 방법은 가능하면 직접 준비하라고 되어 있다. 기존의 아는 사람들을 통해 집에 올 수 있거나 가정에서 보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이웃, 친척, 친구 또는 현재의 보호자나 유모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준수해야 할 공중 보건 규칙이 있다.
필수 근로자의 자녀를 돌보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필수 근로자 가족 그룹과 함께 자가 격리 가족으로 간주된다.이 그룹은 전체 4주 기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자녀를 돌보는 기간동안 다른 가구나 가족의 어린이를 돌보면 안된다.어린이나 보호자가 몸이 불편해지면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만약 필수 근로자가 직접 본인 주변에서 자녀 보육을 도와줄 수 없다면, 정부에서 허가된 보육 서비스 제공자(예: PORSE, OSCAR, Barnados)를 통해 필수 근로자의 0~14세 아동에게 보살핌을 도움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준수해야 할 공중 보건 규칙을 따라야 한다.
필수 근로자의 자녀를 돌볼 목적으로 재택 돌봄을 하는 사람도 필수 근로자로 분류된다.
필수 근로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자의 연락처 등은 아래와 같다.
Barnados
covid19enquiries@barnardos.org.nz
0800 BARNARDOS (0800 227 627)
Edubase/Home Grown Kids
0508 44 54 37
info@hgk.co.nz
PORSE
0800 023 456
여기에서 설명된 이외의 질문은 www.covid19.govt.nz을 방문해 하면 된다.
▲참고 이미지 : Unite Against COVID-19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