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뉴질랜드의 한인 업체들 중에는 고객이 줄어들어 어려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각 업종마다 다르겠으나,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고심하고 있다.
한 한인 자동차 정비 업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고객 대기소를 외부로 배치하고 손 세정제 등을 비치했다고 알려왔다.
원래 실내에 있던 고객 대기 장소를 천막을 치고 실외로 배치한 후, 방문한 고객마다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기다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자동차 정비 업체는 고객의 차량을 몰고 오면 차량 정비 내용을 접수하고 키를 받은 후, 차 손잡이와 핸들 등도 소독제로 모두 소독한 후 작업에 들어간다.
작은 실천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업체의 사례를 제보를 통해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 중 동포 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분들은 카톡 아이디 nzreporter 나 이메일 imnews32@hanmail.net 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