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뉴질랜드의 일부 슈퍼마켓들은 고객들에게 쇼핑하는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미 슈퍼마켓 진열대 사이의 통로에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며, 화장지와 세척용품과 대용량 식품 등이 진열대에서 사라지기도 하였다.
Pak’nSave의 일부 지점들은 이미 일부 품목들에 대하여 일인당 구매 수량 제한을 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들이 필요한 품목들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쌀과 닭고기, 야채류와 카놀라 오일, 밀가루, 화장지, 냉동 감자칩 등에 대하여 수량 제한을 다시 설정하여 통지하였다.
기스본의 한 Pak’nSave 지점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사재기 고객들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인용 전용 진열대와 카운터를 제공하면서, 안내판에 고객들에 불편을 끼쳐 미안하지만 모든 고객들을 돌보아야 하는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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