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오클랜드의 병원 의사는 환자들과 직원들을 코로나 전염병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센트럴 메디컬의 가싱 웡 닥터는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환자가 아무런 예고나 연락없이 병원을 불쑥 찾아올 상황에 대비하여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사회별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병원들이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지금까지 크라이스처치 한 곳만이 전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프라이머리 헬스 위원회의 보드 멤버인 의사 웡은 전국적으로 의사들에 대하여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황에 따른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말했다.
그는 병원 문을 닫는 것이 감염자가 나타날 때 병원에 있은 다른 환자들과 직원들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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