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포스트 쿠리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비책으로 택배 배달하면서 서명 확인을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어제 쿠리어 포스트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쿠리어 배달 기사는 주소지의 문 앞에 물품을 놓고 노크를 한 후 0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멀리서 수령을 확인하는 절차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집 안에서 사람이 나오면 쿠리어 기사는 그 사람의 이름을 묻거나 문앞에 놓고 나오며, 수령자로부터 직접 서명을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절차는 정기적으로 점검되어 전염 또는 감염의 위협이 없어지게 되면 다시 서명 확인 절차로 환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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