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입국 후 자가 격리를 하지 않는 사람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코비드19 확산을 저지하기위해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는 규제 안을 발표했다.
태평양 섬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이 규제에서 유일하게 제외된다.
아던 총리는 월요일 이 규제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추방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임시비자 소유자들은 자가 격리 또는 추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이 규제에 따르지 않아 뉴질랜드에서 추방되면 앞으로 뉴질랜드나 다른 국가의 비자 신청 시 거부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총리의 경고는 월요일 2명의 관광객이 자가 격리할 마음이 없고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여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뉴스허브와 인터뷰한 후에 나왔다.
“만약 당신이 뉴질랜드를 보살피면 뉴질랜드도 당신을 보살필 것이다.그러나 만약 자가 격리할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이곳에서 환영 받지 못할 것이고 당신은 추방 당하기 전에 떠나야 한다.”는 뉴질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이자 경고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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