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만델의 유명한 파우아누이 비치(Pauanui Beach)에서 서핑 보드를 타던 한 사람이 상어로부터 공격을 당한 후, 상어 코를 가격하여 위기로부터 대피했다.
TNNZ에서는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경 해변에서 약 150미터 근해에서 서핑을 타던 사람이 상어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가 코로만델 서핑 구조대에 보고되었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은 해변 주차장에 도착해 서핑 보드를 탔던 사람이 하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 사람은 상어가 공격하며 서핑 보드에 오르자 상어의 코를 가격한 후 긴급히 피했다고 말했다.
파우아누이 비치는 이후 두 시간 가량 문을 닫았다가 오후 1시 15분경 상어를 주의하라는 표지판을 세운 후 다시 열렸다.
코로만델 서핑 구조대의 샘 콕스는 물 속에서 상어를 만나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며, 상어가 목격된 후 해변이 문을 닫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약 10~15년간 해안 구조대원으로 일했지만, 해변 가까운 곳에서의 상어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