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랜만에 북섬 노스랜드에도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오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TVNZ의 보도에 따르면, 노스랜드의 카이코헤나 카이타이아 같은 타운은 오랫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이위(iwi)는 테 라라와(Te Rarawa)와 Ngāi Takoto가 소유한 농장인 스위트워터(Sweetwater)를 시작으로 가장 건조한 지역에 물 공급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Te Rarawa Asset Holding Company에서 지역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물부족 현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가무카에서 호우호라까지 지하에는 대수층이 있고, 그 물은 북쪽의 이위(iwi) 땅으로 뻗어 있다.
이위가 카이타이아에 물 공급을 하기로 하는 계약으로 거의 3천 큐빅 미터로 물 파이프를 연결하는데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 존스 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번주 발표에서 임시 물 공급을 위해 주정부 성장 기금에서 2백만 달러가 할당되었다고 발표했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