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폭풍우로 인해 산사태와 범람으로 인해 도로가 손상되어 폐쇄된 밀포드 로드가 오늘 다시 오픈되었다.
지난 주말에는 연료 탱크를 실은 차량과 푸드 트럭과 같은 필수 적인 차량들은 접근할 수 있었지만, 기업이나 관광객들은 밀포드 로드를 이용할 수 없었다.
오늘, 테 아나우에서 해가 뜨기 전에 관광 버스를 탄 관광객들은 투어를 시작했다. 25년간 밀포드 로드를 운전해온 버스 운전수는 이번과 같이 많이 망가진 상태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비가 오늘 가운데 다시 시작된 관광 버스 운행은 밀포드 사운드에 가까와질 수록 더 많은 비가 내려 다소 위협이 되기는 했다는 소식이다.
내일도 버스들은 관광객을 태우고 밀포드 사운드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