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663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선 2020년 뉴질랜드 청소년 테니스 국가 대표에 한인 학생이 선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은 노래방과 게임을 좋아하는 15세의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테니스 라켓을 잡는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U16 뉴질랜드 국가대표 자격으로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데이비스 컵 (2020 Junior Davis Cup Asia/Oceania Final-Qualifying)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우혁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뉴질랜드 은퇴위원회가 최근 노령연금(Superannuation) 수급연령을 현행 65세에 묶여 둘 것을 추천하고 나섰다. 이는 은퇴위원회가 이전에 주장해 왔던 67세 상향 조정과 극명한 대조를 보여 주목된다. 이 수급연령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모두 6만여명 가까운 신생아들이 출생한 반변 3만4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19일에 뉴질랜드 통계국이 작년에 국내에서 이뤄진 출생과 사망신고 통계자료를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들을 분석해 뉴질랜드 사회에서 출생과 사망이라는 사회적 현상이 현재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성별이나 연령별 그리고 지역별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유학후 이민 과정’을 점검해 보고 연구하였다.
이번호부터 새롭게 몬트리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가 강사 송하연씨의 ‘요가쏭의 5분 요가’ 를 통해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요가 칼럼이 시작되었다.
또한, 현재 오늘의 한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고 오랜 뉴질랜드 이민생활 후 한국 대학 편입과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정현씨의 ‘난 한국으로 역이민 왔다’가 연재를 시작한다. 그녀의 한국에서의 대학생활, 뉴질랜드와 한국의 문화 차이, 역이민 후 적응 방법 등 연재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그외 교민들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와 정보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