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외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인 갇혀있는 뉴질랜드사람들과 호주, 남태평양 사람들을 위한 에어 뉴질랜드의 전세기가 어제 밤 오클랜드를 출발하였다.
우한에 도착하기 전 화요일에 홍콩에 도착해 홍콩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을 태우고, 뉴질랜드 시간 화요일 저녁에 우한에 도착한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현지 시간 2월 4일 화요일 저녁,뉴질랜드 시간 2월 5일 오전에 착륙하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비행기는 월요일 저녁 늦게 오클랜드를 출발해 2월 5일 수요일 오후 늦게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정부 담당자들은 중국 당국과 에어뉴질랜드측과 비행 세부사항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외교부는 에어 뉴질랜드의 전세기 상세 스케쥴에 대하여 중국 당국과 논의를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하게 몇 명이 그리고 어느 나라 국적인지에 대하여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는 비자와 해당 지역 도로 교통 등의 문제들을 포함하여 복잡한 상태로 정확한 인원을 알 수 없지만,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하여 중국 관계 당국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기를 이용하여 중국을 벗어난 뉴질랜드 사람들은 도착 즉시 왕가파라로아 군사 기지로 이동하여 14일간 격리 수용되어 검진받을 예정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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