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미들모어 병원 재단은 와카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피해자들을 위한 재활 장비를 구입하기 위하여 도네이션을 모금하고 있으며, 한 달 사이에 십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아진 것으로 밝혔다.
지난 해 12월에 있었던 화산 폭발 사고로 스무 명이 사망하였으며, 미들모어 병원의 화상 치료 센터 책임자는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중장기적인 재활 장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필요한 장비들 중 소노사이트 초음파 장비는 약 7만 달러의 비용이 들며, MEEK라 불리는 피부 이식 장비는 2만 5천 달러 정도이지만 최소 세 대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상 치료 센터 책임자는 어제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금 마련 모금 운동을 펼쳐 왔으며, 어제 십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도네이션으로 모아졌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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