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우영무)가 지난 1월 18일(토) 신년맞이 산행을 가졌다.
카레카레 폭포(Karekare Falls) 트랙킹 코스를 걷고, 야외 바베큐를 하며 가진 이날 행사에는 주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웰링턴과 해밀턴에 사는 자문위원도 일부 참여했다.
박찬형 부회장의 담당하여 준비한 이번 신년맞이 산행은 여러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가 되었다.
우영무 회장은 신년하례식을 대신한 야외 행사를 가지며, '거리가 제법 멀어 운전에 걱정이 있었으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하는 산행 코스로 그러한 우려가 말끔히 씻겼다'고 말했다.
그는 악수만 하고 헤어지는 신년하례식보다 함께 등산도 하고 BBQ 점심도 함께 하며 반나절을 함께 한 야외 행사가 훨씬 보람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남북평화 통일을 위한 대한민국의 간절한 소망이 뉴질랜드에 있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참여로 더 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맞이 산행이 끝난 후,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임원진은 우영무 협의회장 자택에서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논의 중이던 2020년 월별행사, 각 분과별 사업 계획서,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 초청 강연회 등에 관한 회의와 결정을 하였다.
정기적인 오프라인 전체 회의와 함께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임원진은 2주마다 온라인 회의를 진행해 소통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