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과 와이카토 지역에 울린 쓰나미 경보는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잘못된 알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9시 15분 경 타우랑가로부터 와이히 비치까지 약 50Km 구간에 쓰나미 경보가 울렸으며, 알람 소리는 테 푸케에서도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방위 본부와 경찰은 경보 시스템이 오작동한 점에 대하여 조사중이며, 베이 오브 플렌티 민방위 본부는 오작동 경보로 쓰나미 위험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소방 긴급 구조대도 시스템 착오로 인한 경보로 쓰나미 위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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