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치매와 다른 신경계 질환에 도움이 될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진들이 발견한 방안은 뇌로 흘러들어가는 피를 콘트롤하는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정신과 신경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쥴리안 패튼 교수와 연구진은 뇌로 피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콘트롤하는 작은 별 모양의 세포들을 찾아냈으며, 피가 정상적으로 뇌에 공급이 도지 않을 경우 파킨스 또는 치매와 같은 신경 퇴화 장애 질환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튼 교수는 운이 좋다면 앞으로 4-5년 후에 약리학적으로 뇌에 피 공급을 하도록 하는 약품이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뉴질랜드 알츠하이머 협회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으며, 현재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치매 판정을 받고 있어 국내 보건 관심 부분 중의 하나이지만, 2050년 정도에는 그 수가 세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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