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유명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수 백 마리의 상어떼들이 드론으로 촬영된 장면이 SNS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해안에서 90Km 정도 떨어진 거리의 하우라키 Great Barrier 섬 주위의 얕은 바다에서 수 백 마리의 상어떼들이 스노클링을 하던 젊은이에게 발견되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주민들과 드론 사용자들은 이 광경을 화면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상어떼들에는 3m 길이의 환도대상어를 비롯하여 해머헤드 상어들 여러 종류의 상어들이 뒤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SNS를 통하여 매년 이 시기에 해머헤드 상어의 어린 새끼들이 이 곳에서 가장 많이 지내고 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뉴질랜드에서 상어로부터의 공격은 그리 흔하지 않은 광경으로 지난 150여 년동안 백 차례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트 베리어 섬은 오클랜드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하우라키 걸프 지역의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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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