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하우라키 걸프에 있는 리틀 베리어 아일랜드에서 보트가 침몰했다.
침몰하는 보트에서는 두 명의 성인과 한 명의 청소년이 탈출해 가까운 다른 보트로 헤엄친 후 구조되었다. 그들은 모두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오클랜드 구조 헬리콥터 트러스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링컨 데이비스가 전했다.
오클랜드 웨스트팩 헬리콥터는 해안 경비대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세 사람이 다른 보트에 무사히 탔다는 소식을 들었다. 구조 헬리콥터에서는 나중에 가라앉고 있던 배가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했다.
탈출한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며 부상당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