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화카리 화이트 아일랜드 섬의 화산 폭발로 19명의 목숨이 사라졌지만, 그 유가족들과 친지들은 폭발한 지 한 달이 된 오늘을 애도할 행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도 2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8명은 미들모어 병원에서, 2명은 와이카토 병원, 2명은 헛 밸리 병원, 1명은 크라이스처치 병원 등 화상 전문 병동에서 모두 13명이 뉴질랜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호주에서도 12명의 호주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24시간 특별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여전히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전문 과학자들은 지난 폭발 이후 그 활동이 약간 정지되었거나 아니면 다 큰 폭발이 기대되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백 차례에 가까운 폭발로 가장 활발했던 화산 활동을 보였으며, 1970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동안 거의 매일 가스와 증기를 뿜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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