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마누와투(Manuwatu) 경찰은 필딩(Feilding)지역에서 대마초 1,100여 그루 이상을 키우는 2개의 대형 실내 온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지난 10여년간의 초 대형 검거 사건이었다.
경찰은 지난 목요일 총기 사고 신고로 출동했다가 현금 800,000 달러와 대마초 파종부터 수확할 325그루 성체를 발견했다.
또한 마누와투 지역과 오클랜드에 공급할 8kg의 대마초와 메산피타민(methamphetamine)도 발견되었다.
데이브 톰슨 형사 계장은 이번 적발된 대마초 재배지는 수 년 동안 이 지역과 오클랜드 지역의 주요 대마초 공급처였다고 하면서, 지난 10여 년 동안 가장 심각한 대형 대마초 재배 사건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필딩 출신으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4세 남성과 46세 여성이 대마초 재배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들은 보석 신청 중이며 1월말에 파머스톤 노스 지방 법원에 재출두할 예정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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