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오레와 비치에 2미터 길이의 상어가 그물에 걸린 후 해변으로 이동되었다가 숨졌다.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30분경 오레와 비치에서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해 안전 요원들을 도왔다.
어린 상어는 그물에 걸렸다가 시민이 이를 풀어주려고 시도했으나, 해변으로 이동시켜진 후 숨졌다.
오클랜드 CBD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오레와 비치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상어가 목격되어 비치를 폐쇄한 바 있다.
상어는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해안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