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AND DIE"
"TEXT & DIE!!"
북섬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타우포에서는 대형 전광판 메시지로 운전 중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Stuff에서는 독자가 이러한 죽음과 연관된 강력한 메시지가 특히 어린이나 영어를 제 2언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NZTA에서는 운전 중에 휴대 전화로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주고 받는 것이 불법이고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광고라고 응답했다. 교통국에서는 고속으로 주행 중 2초 이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크게 놓아진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운전 중 전화를 사용하면 $80의 벌금과 20점의 벌점을 받게 된다.
NZTA에 따르면, 스마트폰 문자, 휴대전화 통화, GPS 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음악 조정과 같은 산만한 운전 요인이 교통 사고 유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사고의 원인이 반드시 한 가지 요인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11건의 사망 사고, 155건의 심각한 부상 사고(172명 부상), 955건의 가벼운 부상 사고(1,239명 부상) 등의 교통 사고 발생 요인에 운전 중 휴대 전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전 중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이외에도 차에 탄 다른 사람과의 대화, 식사 및 음주, 차량 내 물건 찾기, 제어 조정, 차량 내 애완 동물 또는 동물 살피기, 화내기, 흡연, 위치 검색, 태양이나 헤드라이트에 눈 부심 등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가의 도로 전광판의 강한 표현에 놀라는 것은 별개의 범주가 아니라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