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전역에 판매하는 얼음이 부족한 이유가 공급업체의 제빙기 점검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Coolit ICE로 알려진 New Ice Company는 소유권 변경으로 채권자 상환과 제빙기에 대한 수리 및 재조정에 들어갔다.
New Ice Company는 북섬 대부분의 슈퍼마켓과 주유소에 얼음을 제공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얼음 공장으로 주로 음료수를 차갑게 하는 튜브 얼음과 미끼에 사용되는 소금 얼음을 생산한다.
겨울철 비수기 동안 여름철의 수요 급증을 대비해 얼음 회사는 재고를 비축해두지만, 이 회사의 경우 11월에 사업 인수 이후 수리 작업을 해왔으며 새해 전날까지 완전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말했다.
이 회사는 10월 말 노동절 이후 얼음 부족 문제를 해결해왔고, 일반적으로 얼음 공급 업체는 이때부터 바쁜 여름 시즌이 시작된다.
주유소에서만 여름철 하루에 최대 70봉지의 얼음이 판매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