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의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인기있는 워킹 트랙이 오늘 다시 오픈되어 이번 여름 내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2017년 4월 마우아오(Mauao)의 기본 트랙 일부가 산사태로 무너져 워킹 트랙이 폐쇄되었다.
그동안 워킹 트랙을 재오픈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복구에 약 75만 달러 비용이 들었다.
워킹 트랙이 다시 열리기는 했지만, 주변 환경이 더 자연스럽게 조성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트 마웅가누이는 마우리가 소유하고 있으며, 타우랑가 시의회가 관리하는 유서깊은 보호 구역이다. 기본 트랙은 3.4km로 도보로는 약 45분이 걸린다.
산에 오를 때는 물과 햇볕을 가리는 모자를 쓰고 가는 것이 좋다. 이 산에는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에 모든 쓰레기는 방문객이 가지고 내려와야 한다.
언덕같은 산을 오른 후 내려다보는 타우랑가 해변과 바다의 경치가 뛰어나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마운트 마웅가누이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