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신 질환과 중독에 관한 새로운 조사 연구에 따르면 마오리 사람들이 정신 질환과 중독에 가장 취약하다고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5년간의 추적 연구에 의하면 전체적으로는 5명 중의 1명이, 태평양 섬 사람들은 4명중의 1명이, 마오리 사람들은 3명 중의 1명이 정신 질환과 중독에 취약하다고 보도했다.
2017년 입원하여 격리 치료를 받은 환자 중 41%가 마오리 사람들이고, 2013년에는 35%였다.
지역건강위원회(DHB)는 2017년 입원 격리 치료 후 퇴원 환자들의 정기 검진율 목표치 95%에 못 미치는77%였다고 밝혔다.
케빈 알란(Kevin Allan) 정신 건강 위원회 위원장은 마오리 사람들의 노숙자 비율이 더 높아 다른 서비스에 비해 주거 지원 서비스 이용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면은 지원과 관심, 긍정적 경험의 공유로 치료 후 퇴원 환자들이 정신 질환과 사회적 부적응으로부터 좋아지고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오리 사람들과 나머지 사람들의 개선율은 54%인데 비해 태평양 사람들은 61%로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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