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다섯 날 난 딸 아이의 엄마는 친구와 함께 집 근처 푸케코헤의 한 공원 탁자에서 얘기를 하던 중 바지를 벗고 음란한 행동을 하던 남성을 20분 정도 추격 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당시 공원 지역에는 자신들 뿐이었기에, 우리를 보고 음란 행위를 하였다고 생각하고는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기 시작했고, 이 남성은 자신을 향하여 오는 여성을 보고는 황급히 바지를 입고 도망가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도망가는 남성을 뛰쫓으며,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잠시 타운 센터 근처에서 범인을 놓쳤다가 인근 세탁소 앞에 숨어있는 범인을 발견하고는 바로 옆 맥도널드의 손님들에게 감시를 도와달라고 요청하여 경찰이 온 후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제 아침 10시 30분 용의자를 부족절한 행동으로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개인 신상이나 법정 출두 등의 더 이상의 소식은 없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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