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른 아침에 와이카토에서 자동차와 기차가 충돌한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토요일 새벽 4시 직후 모린스빌 인근의 피아코 로드와 26번 국도 사이의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기차와 정면 충돌한 후, 기차에 의해 옆으로 약간 밀려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는 안개가 짙게 내려져 있었으며, 기차는 타우랑가의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해밀턴까지 가는 화물 서비스를 하는 키위 레일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레일 최고 운영책임자 토드 모일씨는 비극적인 사고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가 난 도로와 기차길은 토요일 오후 중반 이후에 재개통될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