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 코리아 포스트 제 65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 발표 제전’에서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한 코리안 키위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평안 학생은 뉴질랜드 한글학교 학생으로 ‘꿈이냐 직업이냐’ 라는 제목을 갖고 특유의 성대모사로 청중을 사로 잡았다. ‘웰컴 베이비’를 외치며 산부인과 의사가 되기 위한 본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김평안(Elim Christian College, Year 8)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정부가 최근 노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취업을 하려는 노인들을 돕고 연령차별주의를 없애 나간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인구 고령화와 집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계속 일을 하고 싶어하는 노년층이 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연령차별 등으로 마땅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잊혀진 실버 세대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달 말 뉴질랜드 통계국(Stats NZ)은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1년 동안 인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잠정 추계한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된 통계와 이전에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뉴질랜드의 전체적인 인구 변화 추세와 함께 지역별 인구 증감의 특징들을 소개한다.
생생이민에서는 최근 워크비자 승인사례를 각 카테고리 별로 기술하였다.
이번호부터 새롭게 ‘안호석의 로봇이야기’가 시작된다. 안호석 교수는 현재 오클랜드 대학교 전기컴퓨터소트웨어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질랜드 로봇올림피아협회 회장, 뉴질랜드 로봇축구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앞으로 안교수의 IT 전문 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