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피지에서 배를 타고 뉴질랜드로 들어온 두 명이 34Kg의 마약을 밀수하려다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보트로 타우랑가 항구에 들어온 두 명에 대하여 세관 근무자들은 보트 아래 숨겨 들어온 싯가 천 7백만 달러 상당의 마약과 만 달러가 넘는 현금을 압수한 것으로 전했다.
공항 검색에 비하여 비교적 보안 검색이 소홀한 항구를 통한 마약 밀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검색을 강화한 것으로 밝힌 세관은 타우랑가 지역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까지 연결될 수 있는 마약 공급을 막은 것으로 밝혔다.
30대로 알려진 두 명의 남성은 클래스 A 등급 불법 마약류 밀반입과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최고 종신형까지 판결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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