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여는 Childcare Centre가 오클랜드 동부 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이 센터에는 연장된 시간으로 어린이들을 돌 볼 뿐만 아니라 의사와 피지오 그리고 약국까지 같이 자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 부쉬에 개장될 Rainbow Corner는 2백 명의 어린이들을 돌 볼 수 있으며, 교대 근무의 시각이 6시나 7시 경으로 일이 끝나자 마자 급하게 달려오는 부모들을 위하여 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더 교통 상황이 악화되면서 퇴근 후 아이를 픽업하려는 부모들의 급한 마음을 이해해 주는 운영자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일부에서는 연장된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하루에 열 세 시간씩이나 부모들과 떨어지게 된다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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