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puna Grammar School에 재학 중인 김수연 학생이 2020년도 서울대학교 화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수연양은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였으며 학교에서 뉴질랜드 국가고시인 NCEA 프로그램을 공부하여 서울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수연양은 학교에서는 학업 외에도 Duke of Edinburgh(Gold), Environmental Group, Fan Dance Group 등 11개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학교 여자하키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 왔다. 이러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하여 자신감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를 위한 스킬 등을 익힐 수 있었으며 교실 안에서 학업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13학년에는 학교의 Prefect 로 활동하면서 다른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었음은 물론 다른 학생들을 독려하고 여러가지 특기활동을 함께 할 수있는 기회들을 만들며 TGS Cultural night 준비를 담당 하기도 하며, 학교의 큰 행사들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리더십과 일에 대한 추진력과 판단력 등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연양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의 경험과 배운 것들이 미래에 큰 도움과 원동력이 될 수 있을거라며 즐겁고 보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3 년 전에는 수연양의 언니인 김하연 양도 Takapuna Grammar School 을 졸업하고 홍콩과기대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을 하였으므로 이번 수연양의 서울대 입학은 학교와 부모님에게 더욱더 큰 보람과 기쁨이 되었다.
수연양의 장래 희망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학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기술들을 통하여 서울대 화학과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더욱 깊은 지식을 얻어 사회에 꼭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꾸준한 화학 연구를 계속함으로 인류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램이다.
타카푸나 그라마 스쿨에서는 2017년도 윤서우 학생의 서울대 입학에 이어 현재까지 2명의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Source: 박병호 Takapuna Grammar School, International Korean D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