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쥐가오리가 노스랜드 해변으로 떠내려온 것이 발견되었다.
지난 목요일 해안가에서 발견된 이 바다 생물의 너비는 4미터 이상이며 무게는 약 1.5톤으로 추정된다.
대왕쥐가오리가 발견된 것은 라라와 비치(Rarawa Beach)이다.
만타가오리라고도 불리는 이 대왕쥐가오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생물 종류이며 너비가 7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
대왕쥐가오리를 연구하는 과학자 댄드류 하비씨는 발견된 대왕쥐가오리에는 부상 또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숨진 후 해변으로 떠내려온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생물이 마이크로 플라스틱이나 다른 해양 오염물을 섭취하고 생명을 다했는지도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 없다.
앤드류 하비씨는 어쩌면 나이가 많아 숨진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해변에서 대왕쥐가오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