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말 공포 영화 장면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실제로 오클랜드의 한 가족에게 일어났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일가족 3명은 노동절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며 다가빌에서 돌아오는 길에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에서 날아온 도끼가 차량 정면의 윈드스크린에 떨어지면서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윈드스크린에는 날카로운 구멍과 함께 도끼가 날라 안으로 들어왔으며, 도끼 자루가 운전을 하고 있던 남편의 팔에 맞았으며 앞좌석 옆에 앉아 책을 보고 있던 부인의 책과 팔에 도끼가 떨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을 하던 남편은 마주오던 차의 뒤편에서 무언가가 화전하면서 자신에게 정면으로 날라오더니, 공표 영화에서나 나올 수 있는 장면처럼 윈드스크린에 정확하게 떨어졌다고 말했으며, 다행히 다른 큰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뒤좌석에 있던 아들도 충격에 놀랐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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