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오타고 사우스랜드(Film Otago Southland)의 감독은 촬영지 경쟁이 뉴질랜드 산업의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고 말했다.
케빈 제닝스 전무이사는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장소를 찾고 촬영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영화 촬영 허가를 받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 제닝스씨는 사람들은 뉴질랜드에 많은 영화를 촬영할만한 좋은 장소들이 있다고 가정하지만, 그러한 곳은 다른 사용자들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뉴질랜드의 촬영 산업에 위협이 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촬영 허가를 받을 때 정책 결정에 따른 현장과 현실 사이의 차이가 걸림돌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계류 중인 국립 공원 관리에서 웨스트랜드 타이 포우티니와 아오라키/마운트 쿡의 경우,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들면서 업계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엄청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산업 업계가 어떻게 참여하고 기회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케빈 제닝스씨는 촬영 산업을 어떻게 지역으로 확산시킬 것인가가 문제라며, 뉴질랜드가 계속해서 세계적인 영화 산업의 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젊은이들이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길을 계속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