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50대 민간 토지 소유자 공개

뉴질랜드 50대 민간 토지 소유자 공개

0 개 2,482 노영례기자

전 올 블랙스 럭비 선수였고 농부인 리치-리스너는 뉴질랜드의 50대 토지 소유자 중 하나이다.  

 

지난 주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토지 정보 데이터 분석에 근거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사유지 소유주는 외국인 소유 임업 회사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목요일,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50대 소유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중에는 백만 헥타르가 넘는 땅을 소유한 소유주고 있었다. 뉴질랜드의 총 토지 면적은 2,680만 헥타르이다.

 

개인이나 단체 50대 토지 소유자 중 19개는 해외 기반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토지의 최소 28%가 정부 또는 공공 소유인 반면, 이위 및 기타 마오리 토지 보유 기관은 약 7%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정부나 공공 기관등을 제외한 50대 개인 토지 소유자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곳은 101,854 헥타르를 소유한 'Taumata Plantations Limited'는 여러 해외 투자 자금 및 은행이 소유한 곳으로, 최대 주주는 캐나다의 주요 보험 회사인 마누라이프( Manulife)이다.

 

2위에는 77,686 헥타르를 소유한 'Tiong family'로 말레이시아 기반의 가족 기업으로 전 세계 임업, 미디어 및 부동산을 소유한 곳이다.

 

3위는 'New Forests Asset Management'로 77,465헥타르의 토지를 소유했다. 이 곳은 뉴질랜드에 여러 투자 자금을 운영하는 호주 기반 자산 관리 회사이다.

 

4위는 미국에 본사를 둔 Rayonier가 4분의 3 지분을 소유한 임업 회사 ' Matariki Forests'로 73,509 헥타르를 소유했다. 이 회사의 나머지 지분은 호주 등록 회사인 Waimarie Forests Pty Limited가 소유하고 있다.

 

5위는 'Roberts and Apatu families'로 41,296 헥타르를 소유했으며, 네이피어-타우포 도로에 2개의 큰 역과 추가 토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거의 한 세기 동안 농사를 짓고 있다.

 

6위는 'Michael Spencer'로 35,942 헥타르의 토지를 가지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 중 하나인 스펜스 일가의 일부이다. 

 

미국 소유의 또 다른 임업 회사인 'Port Blakely Limited '는 35,889 헥타르를 소유하고 있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Click here!!! 50대 토지 소유자 명단 보러가기 

 

b4e50d21a26d203115cd4c6ad5678a10_1571337059_5946.jpg
 

1,230만 달러 로또 당첨 남성, '버킷리스트' 자동차 구입 계획

댓글 0 | 조회 3,960 | 2024.03.08
오타고의 한 남자는 지난 토요일 파워볼 추첨에서 1,230만 달러를 획득한 후 자신의 "버킷 리스트"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부부는 잭팟… 더보기

타우랑아, 76세 연금 수급자 3년간 집 구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984 | 2024.03.08
76세의 르넷 헤인즈는 타우랑아(Tauranga)에 사는 연금 수급자로서 한 가지 기거할 집을 구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르넷은 솔직히 말해 자신이 인생… 더보기

TVNZ, "시사 프로그램 Sunday 폐지 제안" 확인

댓글 0 | 조회 823 | 2024.03.08
TVNZ는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장편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를 폐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확인했다. Sunday는 뉴질랜드 TVNZ 1에… 더보기

TVNZ, 최대 68명 구조 조정 "직원들 충격에 빠져"

댓글 0 | 조회 1,169 | 2024.03.08
TVNZ는 방송사가 수익 감소에 대응함에 따라 최대 68명의 역할을 구조 조정할 것을 제안했으며, 영향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의 책임자는 계획된 변화가 파괴적이… 더보기

2023년 가장 불만 제기를 많이 받았던 기업은?

댓글 0 | 조회 2,675 | 2024.03.07
상무위원회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작년에 뉴질랜드인으로부터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받았던 사업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공식 정보법에 따라… 더보기

팬데믹 거치면서 늘어난 국내 여행 지출

댓글 0 | 조회 1,320 | 2024.03.06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3년 6월의 4년 동안에 뉴질랜드 각 가정의 여행 패턴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더보기

태즈먼 외딴 해변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에 이름 올려”

댓글 0 | 조회 1,849 | 2024.03.06
뉴질랜드 남섬의 외딴 해변 한 곳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됐다.태즈먼의 ‘아와로아(Awaroa) 해변’이 최근 영국의 럭셔리 여행 간행물… 더보기

거대한 게 화석 “16년 만에 공식 인정받았다”

댓글 0 | 조회 1,271 | 2024.03.06
한 화석 수집가가 발견한 ‘게 화석(crab fossil)’이 16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부여받았다.평소 화석에 관심이 많았던 칼 로벤하이머(Karl Raub… 더보기

순식간에 지붕 날려버린 토네이도

댓글 0 | 조회 2,229 | 2024.03.06
엄청난 돌풍으로 한 주택의 지붕이 뜯겨 날아가는 모습이 영상에 생생하게 찍혔다.사건은 3월 4일 오전 8시 45분경에 남섬 서해안 중심 도시인 그레이마우스 북쪽에… 더보기

지난 여름 일조량, 넬슨 618시간 전국에서 최장

댓글 0 | 조회 825 | 2024.03.06
지난 여름은 덥고 건조했으며,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에서 기온은 평균 이상, 강수량은 평균 이하였다.국립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의 여름 기후 요약이 화요일에… 더보기

1월 주택건축 1,991건에 불과, 1년 전보다 28% 감소

댓글 0 | 조회 1,199 | 2024.03.05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1,991건에 불과했으며 2023년 1월보다는 28%가 줄어들었다.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

국민들 “생활비 소비 형태가 바뀌었다”

댓글 0 | 조회 3,805 | 2024.03.05
(도표) 각 부문별 가계 지출 비율의 변동(2019. 6~2023. 6, 단위: %) 전체적인 생활비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국민들의 지출 패턴도 상당히 달라진 것… 더보기

NZ 정부 “타라나키 육상 석유 탐사 허가”

댓글 0 | 조회 1,519 | 2024.03.05
뉴질랜드 정부가 북섬 타라나키 일대에서 내륙의 석유 탐사 허가를 승인했다.이는 지난해 10월 새로 집권한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해상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재개하… 더보기

여행객 늘어 서비스 수출도 증가, 팬데믹 이전 수준은 아직

댓글 0 | 조회 865 | 2024.03.05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데 힘입어 지난해 12월 분기 서비스 무역적자가 그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통계국 자료를 보면 12월 분기 서비스 무역 적… 더보기

수도 웰링턴에 큰 파도, 남섬은 강풍 경고

댓글 0 | 조회 813 | 2024.03.05
웰링턴 주변의 너울은 밤새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섬에서는 강한 바람이 많이 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MetService는 너울(Swells)이 서해… 더보기

뉴질랜드 넷플릭스 가격, 3월 5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2,091 | 2024.03.05
3월 5일 화요일부터,뉴질랜드에서의 넷플릭스(Netflix) 구독료가 더 비싸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이는뉴질랜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2021년 이후 처음으로… 더보기

세계 최악의 나무 질병 중 하나, 와이카토 사유지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985 | 2024.03.05
치명적이고 빠르게 퍼지는 네덜란드 느릅나무병(Dutch elm disease)이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의 사유지에서 발견되었다.네덜란드 느릅나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비용 절약 위해 공공 쓰레기통 줄여

댓글 0 | 조회 1,081 | 2024.03.05
오클랜드 사람들은 공원을 찾았다가 예전보다 쓰레기통이 적거나 있었던 자리에서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해 11월부터 오클랜드 카운실은 … 더보기

행복누리, 오클랜드 예산안, 의견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005 | 2024.03.05
오클랜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오클랜드 시의회의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의견내기” 참여를 위해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대표 한인 커… 더보기

전문가, "기후 불안의 영향 받는 사람 증가"

댓글 0 | 조회 995 | 2024.03.05
전문가들은 기후 불안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인의 80% 이상이 기후 변화를 개인적인 문제로 여기고… 더보기

폭풍우 지나고 기온 급락

댓글 0 | 조회 2,443 | 2024.03.04
월요일 전국을 강타했던 최악의 강풍과 폭우는 지나갔지만, 화요일에는 뉴질랜드 주변의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예보되었다.월요일 뉴질랜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뉴질랜드 최초로 100% 전기 버스 운행

댓글 0 | 조회 956 | 2024.03.04
파머스턴 노스의 거리는 모든 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되면서 더욱 많은 횟수의 운행을 하게 되었지만 더욱 조용해졌다.월요일부터 이 도시의 버스는 뉴질랜드 최초로 100…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오클랜드 공항 긴 대기줄 개선해야..."

댓글 0 | 조회 1,565 | 2024.03.04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오클랜드 공항에서의 긴 대기줄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공항 측에서는 대기열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헬렌 클… 더보기

남극 얼음 녹는 속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빨라"

댓글 0 | 조회 1,477 | 2024.03.04
남극해로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과학자들은 얼음이 얼마나 많이 빠르게 녹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스러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쇄빙선 RV(연구선) 로라… 더보기

오클랜드 주유소 강도, 직원 위협

댓글 0 | 조회 1,906 | 2024.03.04
오클랜드 주유소에서 이른 아침 강도 사건이 발생해 주유소 직원이 위협을 받았다.경찰은 일요일 오전 7시 직후 발생한 웨스턴 스프링스(Western Spring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