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가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우수상(2위)에 선정되었다.
지난 10월 2일 부터 5일 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전세계 80여 개국 한인회장 400여명, 대한민국 인사 100여명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세계한인회장대회 둘째 날, 전 세계 한인회의 모범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시간이 있었다.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 미국 오렌지카운티한인회, 중국한국인회, 캐나다 캘거리한인회,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등 5개 한인회가 선정되어 각각 자신들의 운영 사례를 타 지역 한인회장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참가자 현장 투표 등을 반영하여 심사한 결과, ‘동포 모두 참여해 동해 표기 오류 정정’에 대해 발표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가 우수상(2위)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을 발표한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가 선정되었다.
Sourec: 기사 및 사진: 오클랜드 한인회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