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f에서는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웰링턴의 빅토리아 대학 학생이 사망한 지 3일 만에 발견된 건이다. 30대의 호주인이었던 사망 학생은 지난해 1월 웰링턴 윌리스 스트릿에 있는 빅토리아 대학교 교육관에서 사망했으나, 그의 시신은 3일이 지난 후에나 발견되었다.
이 학생은 1인 취사 가능 스튜디오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가 살았던 곳은 대학 기숙사인 Campus Living Villages(CLV) 소유가 아니었다.
빅토리아 대학 대변인은 그 사건 이후 대학에서는 여러가지 정책 점검과 변경이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목요일 Stuff과의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대학 학생의 죽음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TEC (Tertiary Education Commission)에 문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캔터베리 캠퍼스에서의 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전국의 대학들에게 학생 관리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런 종류의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에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