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사용한 컵을 컵 홀더로 재활용할 방법을 찾았다.
패스트 푸드 대기업인 맥도날드는 매년 사용되는 7천만개 컵을 모두 재활용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쓰레기통과 새로운 컵이 생겼다.
키위들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스트 푸드 체인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해왔고, 맥도날드가 이에 반응한 것이다.
맥도날드의 뉴질랜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사이먼 케니씨는 맥도날드가 음식과 함께 많은 포장을 나눠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한 빈 컵을 수거하는 특수 쓰레기통은 현재 일부 오클랜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범 운영이 성공하면 맥도날드는 사용한 컵을 모두 매립지로 내보내지 않고 재활용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맥도날드는 포장의 모든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밀짚, 숟가락, 빅맥 박스 등 2025년까지 모든 매장에서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물건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버려지는 컵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맥도날드 고객은 맥도날드의 컵 재활용 방법에 대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좋은 방안이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