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오클랜드 빅토리아 터널 내에서 사고를 낸 29만 달러짜리 페라리 차 주인은 사고가 나기 전에 갑자기 핸들이 돌아가며 차가 흔들렸다고 경찰에 말했다.
미디어에서는 혹시 사고 당시에 페라리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 테스트를 하지 않았는지? 추론하는 것에 대해 경찰은 Stuff에 사고 당시의 파일을 공개했다.
페라리 주인은 오클랜드 웰링턴 스트릿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사고 당시 1차선을 운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페라리가 빅토리아 터널을 나오기 직전에 갑자기 차 핸들이 돌아가며 방향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당시 운전자는 다른 차량과 충돌하지 않기 위해 차를 최대한 왼쪽 차선 가깝게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당시 사고 파일에서 사고 차량이 2차선으로 돌기 전에 일부 장벽에 부딪혔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오토카에서는 고급 트랙션 컨느롤 시스템은 타이어가 우측으로 돌아갈 때 트랙션 가장자리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그래서 차가 갑자기 풀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가 난 2013 페라리 458 이탈리아 차량은 3.4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페라리 회사에서는 4.5리터 V8모델은 고성능 록 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tuff는 목격자롸 페라리 대리점에 메시지를 남겼고, 보도에 따르면, 충돌 사고 당시 자동차를 판매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0일의 페라리 차량의 사고 이후, 오클랜드 빅토리아 터널 인근 교통은 2시간 30분 가량 심한 정체를 겪었다.
▲7월 20일 빅토리아 터널에서 사고가 난 페라리와 비슷한 모델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