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간밤의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하여 전국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고, 나무들이 쓰러지며, 전선이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비상 출동 요원들은 웰스포드와 해밀턴에서 어제 밤 사이에만 여덟 차례의 기상 관련 신고로 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남섬에서도 오늘 아침까지 눈과 우박으로 테아나우와 밀포드 연결 94번 국도 등 여러 높은 지대의 연결 도로들이 통제되었으며, 1번 국도 데저트 로드와 7번 국도의 루이스 패스, 73번 국도 아써스 패스, 더니든으로 행하는 1번 국도 등지에서는 주의 경보가 발효중이다.
오늘과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소나기와 같은 비가 계속되고, 금요일 오후부터는 바람의 세기가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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