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에 있는 한 체육관은 두 개의 장애인 전용 주차칸에 푸드 트럭을 세우게 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애인 보호 행동단체는 F45 트레이닝 파파누이 짐이 장애인 전용의 주차칸을 Soul Full Superfood 푸드 트럭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도의적 책임을 묻고 있다.
그러나, 이 체육 시설은 사유지인 노스필드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하여, 크라이스처치 카운실에서도 강제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없으며 다만 도시 계획상 허가 조건에 따라 위반시 시정 조치를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짐 관계자는 F45 트레이닝 시설은 강도가 높은 설비와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으며, 장애자나 지체 부자유자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장소라고 말하며,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장애인 주차칸을 활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