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16세 이하의 청소년들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본인도 알지 못하지만, 뇌진탕 증상이 있는 것으로 ACC는 밝혔다.
ACC는 지난 일요일부터 오는 금요일까지 타우랑가에서 열리는 AIMS NZ 2019에 368개 학교 만 천 5백 여 명이 참가한 청소년들의 대잔치장에서 뇌진탕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ACC의 부상 예방 관계자는 10%가 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행사에서 본인도 모르게 뇌진탕에 걸리고 있으며,
따라서 ACC에 치료 청구가 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뇌진탕이 꼭 뇌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서 발생하는 것 뿐만 아니고, 신체 부위에 강한 충격이나 충돌로도 두개골 속의 뇌에 손상을 입혀 뇌진탕에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뇌진탕에 한번 걸리면 이러한 증상이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재발할 수 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원인모를 두통을 유발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밝히며, 스포츠 활동을 하는 청소년 본인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주의를 하여야 할 것으로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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