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의 공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한 노인은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그 후 전화기를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지난 주 토요일, 크라이스처치의 뉴 브라이튼 지역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92세의 노인이 쓰러졌으며, 콘크리트 바닥에서 쓰러진 채 도와 달라는 소리를 간신히 외치자, 한 남성이 들어와서는 노인의 전화기만 들고 나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들어온 한 여성을 보자 마자, 이 노인은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의 전화기를 훔쳐 갔다고 말했다고 이 여성은 전했다.
경찰은 이 도난 사건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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