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메간 우드 주택부 장관은 어제, 정부의 주택 개발 계획을 백지화하고, 10년 동안 10만 채 공급 계획이 잘못되고 있는 것은 전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의 과오인 것으로 밝혔다.
어제 우드 장관은 정부의 10만 채 공급 목표는 너무 많은 의욕이 담긴 목표였다고 말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신 정부는, 키위 빌드 프로그램으로 지은 와나카와 캔터베리 지역에 100만 달러가 넘는 4백 여 채의 주택들을 매각하기로 하였다고 말하며, 키위 빌드 프로그램에 따른 첫 주택 구입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 구입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했다.
개발업자들과 부동산 업자들은 정부의 이와 같은 방침에 대하여 전혀 일관성도 없으며,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뜸한 지역에 휴양지와 같은 주택들을 개발하였던 정부의 방침에 의아하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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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우드 주택부 장관